소화기내과 변정식 교수와 예병덕 교수가 최근 대한장연구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변 교수는 ‘T1 대장암에 대한 일차수술과 내시경절제 후 이차수술 사이 장기 재발률 비교’로 학술상, 예 교수는 ‘TNF 차단제 치료에 실패한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베돌리주맙 유도치료의 성적 및 반응 예측인자: 대한장연구학회 전향 다기관 코호트연구’로 다기관연구자상을 받았다.

5월 12일부터 3일간 개최된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홍승욱 교수가 ‘새로운 대장내시경 부착 장비를 활용한 선종 발견율의 향상’으로 학술상, 김규원 진료전임강사는 ‘한국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베돌리주맙에 대한 임상결정 지원도구 적용’으로 최우수포스터상, 서정국 전문의는 ‘크론병 환자군에서 장절제술 시행 여부에 따른 분변 칼프로텍틴 차이 분석’으로 학술상, 윤아란 연구원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베돌리주맙 치료 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조성 변화 규명’으로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한편 홍승욱 교수는 5월 13일부터 3일간 열린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작은 직장 신경내분비 종양의 두 가지 내시경 절제 방법의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