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지난해 환자 360만여 명 서울아산병원 찾아 2023.02.01

외래 345만·입원 15만·외국인 1만 7천여 명

 

▲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360만여 명의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360만 7,690명의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역대 가장 많은 환자가 내원한 것으로, 2017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0년에는 310만 479명 ▲2021년에는 358만 9,623명을 기록했다.

 

환자 유형별로는 ▲외래환자 345만 6,843명 ▲입원환자 15만 847명이었다. 2021년 외래환자가 343만 9,834명, 입원환자가 14만 9,789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외래환자는 0.49%, 입원환자는 0.7% 증가한 것이다.(표) 초진환자 수는 20만 5,127명으로 2021년 19만 9,308명과 비교해 2.9% 증가했다. 2022년 수술 건수는 6만 9,542건으로 전년보다 3.2% 감소했다.

 

외래환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44만 5,481명으로 전체의 41.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경기도 97만 7,490명(28.3%) ▲강원도 11만 6,972명(3.4%) ▲충청북도 11만 5,443명(3.3%) ▲경상북도 9만 8,961명(2.9%) ▲충청남도 9만 2,990명(2.7%)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 구별 외래환자 분포를 살펴보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울아산병원 인근 지역에서 온 환자들이 많았다. ▲송파구가 44만 3,443명으로 서울 전체의 30.7%를 차지했고 ▲강동구 25만 2,217명(17.4%) ▲광진구 12만 5,061명(8.6%) ▲강남구 11만 3,349명(7.8%) ▲중랑구 5만 6,207명(3.9%) 순이었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1만 7,835명으로 2021년 1만 3,587명과 비교해 31.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환자를 유형별로 나눠보면 외래환자 1만 6,704명, 입원환자 520명, 건강검진 수진자 611명이었다. 국적별로는 ▲미국 4,298명(24.1%) ▲아랍에미리트 3,197명(17.9%) ▲몽골 2,917명(16.3%) ▲중국 1,142명(6.4%) ▲카자흐스탄 983명(5.5%) ▲베트남 724명(4.1%) ▲사우디아라비아 555명(3.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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