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2022년 후원자 3,416명, 서울아산병원에 167억여 원 후원 2023.02.03

2022년 한 해 동안 3,416명의 후원자가 서울아산병원에 167억 4,600여만 원을 후원해 3년 연속 100억 원 이상 후원금을 기록했다.

 

후원금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병원발전기금 103억 원 ▲불우환자 지원기금 52억 8,129만 원 ▲연구기금 8억 8,837만 원 ▲모아사랑 기금(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 1억 4,934만 원 ▲교육기금 1억 2,663만 원 순이었다.

 

 

후원자는 ▲개인 389명 ▲단체 141곳 ▲직원 2,886명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는 ▲1억 원 이상 82명 ▲1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113명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1억 원 이상 후원자는 6명 늘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후원금은 ▲차세대 유전체정보관리시스템 구축, 4K UHD 영상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개선, 환자 확인 바코드 리딩 시스템 구축 등 병원발전기금 과제 124건 지원 ▲장기이식, 암, 희귀난치 질환, 안과 및 척추질환, 심뇌혈관 질환 투병 중인 불우 환자 660명 지원 ▲알츠하이머, 대장암, 림프부종, 신장암 등 관련 연구 과제 18건 지원 ▲메타버스 심폐소생술 교육, 간호술기 VR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교육 과제 4건 지원에 사용됐다.

 

서울아산병원 최재원 대외협력실장은 “기존 후원자의 지속적인 후원과 더불어 이들의 소개에 따른 신규 후원 사례가 많았기에 지난해에도 높은 수준의 후원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 제안 등을 바탕으로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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