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유전학센터 국제심포지엄이 11월 15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해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과 새로운 기법 소개 ▲유전성 안질환에 대한 유전학적 특징과 유전자 치료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아산병원 서을주 의학유전학센터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희귀 유전질환을 연구하는 여러 의료진이 서로의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