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 (왼쪽부터)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와 박승일 병원장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가 30억 원 규모의 연구기금을 기부했다. 이 연구기금은 김 교수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축적한 연구예산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경쟁력 있는 내부 연구과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서로 힘을 모아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울아산병원의 연구 역량과 환경이 더욱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2021년부터 3년간 유럽종양학회 유방암 학술대회(ESMO Breast Cancer)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공동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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