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행사 중증질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 2025.02.03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준비 박차

 

▲ 전문지원인력 간호사들이 시뮬레이션센터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증 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희망을 갖고 찾아오는 ‘최종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필수·중증·응급 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의료진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강화하고 중증 환자 치료에 전문화된 의료진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문지원인력을 대상으로 120건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술기 교육 ▲악화 환자 조기 사정을 위한 임상판단 능력 향상 실습 교육 ▲사례 기반 온라인 교육 등을 진행하고 의료정보관리팀에서는 의무기록 지원 교육, 아카데미운영팀은 계통별 임상추론 등에 대한 이론 기반 보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간호부에서는 전문지원인력의 업무 적응을 돕고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한 직무 시작 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운영하는 임상판단 능력 향상 교육에 참여한 외과간호1팀 이주아 과장은 “가상의 환자 사례를 설정해 실제 상황처럼 훈련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부터 정부가 시행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질환 중심, 전문의 중심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서울아산병원은 중증 진료 비율을 70%까지 단계적으로 높이고 필수·중증·응급 질환 진료 인력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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