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간호사 활동보고회가 3월 31일 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챔피언 간호사는 당뇨병, 상처·장루, 통증 분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실무, 교육, 연구에 대해 전문성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사를 말한다.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챔피언 간호사 우수활동 사례 발표 ▲챔피언 퀴즈 골든벨 ▲분야별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은 2010년부터 당뇨병과 상처·장루 분야, 2013년부터 통증 분야 챔피언 간호사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당뇨병 71명, 상처·장루 82명, 통증 78명 등 총 231명의 챔피언 간호사가 간호사·환자·보호자 대상 교육과 자문 활동, 관련 분야 연구 및 PI 활동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