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행사 미얀마 의료진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교육 2025.05.02

▲ 미얀마 모에 카웅 병원 나잉 소에 쩌 부교수(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방문단이 서울아산병원 송시열 방사선종양학과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얀마 모에 카웅 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의료진이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교육을 받기 위해 4월 17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22년 아시아 최초로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트레이닝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의료기관 전문가 대상 교육을 20여 회 실시해 왔는데, 아시아 권역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얀마 의료진 3명 등 방문단은 환자 신체에 별도 표식 없이 3차원 카메라 기술로 환자의 자세를 재현해 치료 부위의 좌표와 일치시켜 치료하는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돌아갔다.


서울아산병원 송시열 방사선종양학과장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한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노하우를 해외 의료진에게 잘 전수해 우리 병원이 아시아의 최첨단 방사선치료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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