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서울아산병원, 중증 질환 중심 의료전달체계 확립 위한 진료협력병원 간담회 개최 2025.05.19

 16일(금) 진료협력병원 실무자들과 상호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 모색

▲ 서울아산병원은 중증 질환 중심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진료협력병원 간담회를 16일(금)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진료협력병원과 지속가능한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6일(금)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진료협력병원 137개 기관의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10월부터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아산병원은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현재까지 226개의 진료협력병원과 진료의뢰·회송 중계 시스템을 통해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간담회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진행 경과와 서울아산병원 전문의뢰 및 전문회송 현황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진료협력병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상호간의 협업 방안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용적 리더십: 존중으로 시작하는 소통의 여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고, 진료협력병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서울아산병원은 진료협력병원과의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협력 기관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환자 임상 시뮬레이션 교육’을 비롯해 ‘환자경험평가 대비 전략’, ‘간호 실무 교육’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료협력병원의 환자 중심 진료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돈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진료협력병원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의료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사업이 지역 의료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진료협력병원이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있다”며 “유기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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