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와 젊은 유방암 다학제 연구단(MYBC)이 주최하는 젊은 유방암 심포지엄이 7월 26일 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나의 유방암 이야기: 젊은 여성의 여정과 희망,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젊은 유방암 환우와 가족, 의료진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유방암의 종류별 치료법 ▲젊은 유방암 환자의 가임력 보존 ▲유방암 수술 후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의료진, 보건복지부, 환우 패널이 함께 하는 가임력 보존 정책 현황 소개 세션, 유방암 환우 동호회의 활동 발표 등이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