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이 10월 23일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자원봉사자들이 환자 곁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175명은 여주 강천섬과 황학산 자연휴양림에서 단풍길을 산책하고 여주 도농교류센터에서 문화체험을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아산병원 이경옥 자원봉사자회장은 “병원에서 배려해주신 덕분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