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행사 중증 환자 전문의 교육 프로그램 강화 2026.03.17

중증 환자 교육에 구슬땀 흘리는 전문의들

2월 26일 신규 임상강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메타버스 기반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활용해 심정지 상황 대처 훈련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정부가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전문의 중심, 중증질환 중심으로 진료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전문의 대상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교육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신규 임상강사, 입원환자 전담 진료교수 등 전문의 580여 명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


시뮬레이션센터가 주관하는 전문의 대상 중환자 교육에서는 ▲기관 내 삽관, 기관절개관 교환 등 기도 관리 ▲중심정맥관 삽입 및 제거 ▲급성 악화 환자 관리 등 성인 환자 치료에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핵심 술기의 프로토콜 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임상 케이스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소아 중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도 지난해 새롭게 마련됐다. 소아는 성인과 생리적, 해부학적 특성이 달라 술기 난도가 높은 만큼, 신장과 체중 등 발달 상태에 따른 정밀한 처치와 약물 투여법 등을 익히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2월 26일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된 소아 중환자 술기 교육에서 소아청소년과 신규 임상강사들이
소아청소
년전문과 전민교 교수(왼쪽 두 번째)의 지도로 초음파 유도하 중심정맥관 삽입 실습을 하는 모습.

 

또한 메타버스 기반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활용한 심정지 대처 교육도 함께 시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가상 환경 속 심정지 환자 대응 알고리듬을 자가 학습한 뒤 기본심폐소생술과 고급심폐소생술(ACLS) 실습에 참여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시뮬레이션센터소장은 “급격한 상태 변화를 보이는 중증질환 특성상 의료진의 정확하고 신속한 판단과 숙련된 술기가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내실 있는 교육으로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육성해 우리 병원을 찾는 중증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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