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종성

페이지 : 340쪽

가   격 : 18,000원

펴낸곳 : 궁리출판

발행일 : 2021년 12월 24일

삶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뇌는 감각을 느낀 후 이에 대한 기본적인 감정을 갖도록 진화했다. 포식자가 쫓아온다면 ‘공포와 위기의식’을 느껴야 하고 이것이 운동중추를 자극한다. 이렇게 작동하려면 위험한 일은 무엇이고 행복한 일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기억’이 필요하다. 동물은 경험한 사건에 감정을 입혀 기억하고 이를 기반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가 뇌과학과 진화론을 접목하여 인간의 삶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 「김종성 교수의 뇌과학 여행, 브레인 인사이드」를 펴냈다. 이 책은 영화, 문학, 오페라 등에서 발견한 다양한 뇌과학 소재들에 감각, 사랑, 기억, 중독, 광기, 죽음 등 우리 삶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접목해 흥미로운 뇌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