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96% “가족 아프면 서울아산병원” 2022.02.03

 

▲ 62병동 스테이션에서 성형외과 민재청·정성수 레지던트, 외과간호2팀 권지혜 대리(왼쪽부터)가 환자 치료계획을 상의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최근 ‘2021년 전국 전공의 병원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97개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3,158명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족이 아플 때(환자 안전 및 수준 높은 치료 측면에서) 현재 수련 중인 기관으로 모시고 올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96.1%가 그렇다고 답해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그밖에 ▲교육환경 ▲근로여건 ▲급여 ▲복리후생 ▲전공의 안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환경 부문에서 종합 1위에 올랐는데 교육 및 진료에 필요한 인프라, 연차별 수련목표에 적합한 과정 제공, 술기 수행시 교수·전임의 지도감독 등에서 높은 만족을 보였다. 

성형외과 정성수 레지던트(서울아산병원 전공의협의회장)는 “이번 평가 결과는 객관적인 참고자료로 전공의 지원 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들이 직접 경험한 높은 의료 수준에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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