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2021년 수술 7만 건 돌파 2022.02.03

외래환자 16.1%, 입원환자 7.5% 늘어나

미국, 몽골, 아랍에미리트, 중국, 일본 등 외국인 환자는 15.3% 증가

"국내 암 수술 9건 중 1건, 장기이식 수술 4건 중 1건 이상 실시하며 고난도 수술 세계적 수준 평가"

 

▲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수술 건수를 비롯해 외래환자, 입원환자, 외국인환자 수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사진은 1월 20일 동관수술실 D로젯에서 수술을 하고 있는 의료진 모습.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은 총 7만 1,844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2015년 연 수술 6만 건을 넘어선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암 수술 9건 중 1건, 장기이식 수술 4건 중 1건 이상을 실시하며 고난도 수술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가 있다. 수술장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조기종료 수술실 정보 공유 ▲마취유도 종료 시 자동톡 알림 등 수술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수술장 이용률이 6~8% 향상되며 수술 건수도 크게 늘어났다. 이제환 진료부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해 수술 건수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표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총 358만 9,623명의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외래환자 감소와 격리병상 운영 등의 영향으로 2019년 312만 449명에서 2020년 310만 479명으로 환자 수가 감소했지만 지난해에는 15.7% 증가하며 큰 회복세를 보였다. 환자 유형별로는 ▲외래환자 343만 9,834명 ▲입원환자 14만 9,789명이었다. 2020년 외래환자가 296만 1,233명, 입원환자가 13만 9,24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약 16.1%, 7.5% 증가한 것이다(표).

수술 건수는 7만 1,844건을 기록했다. 2015년 처음으로 6만 건을 넘어선 이후 ▲2016년 6만 3,118건 ▲2017년 6만 3,791건 ▲2018년 6만 5,599건 ▲2019년 6만 7,226건 ▲2020년 6만 6,838건을 기록했고 2021년 처음으로 7만 건을 돌파했다(그래프).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수술장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술장운영개선TF를 구성해 수술대기일수를 감소시키고 정규시간대 수술 진행을 최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기종료 수술실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수술실 공실 발생을 최소화했고 ▲수술종료 30분 전 정보 공유를 통해 수술조정시간을 단축했다. ▲마취유도 종료 시 집도의에게 자동톡 알림을 보내 집도의가 조기 입실할 수 있도록 했고 ▲당일수술센터 환자의 예방적 항생제 투약 프로세스 변경과 수술 특성에 따른 수술방 사용분과 변경을 통해 수술 준비 시간을 단축했다. ▲환자이송, 수술방 청소, 수술기구 정리시간 감소 활동을 통해 수술 사이 회전 시간도 줄일 수 있었다.

노영진 수술실장은 “진료과 간담회를 통해 수술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의료진의 노력으로 수술장 이용률과 수술 건수가 크게 늘어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울의 환자 분포를 구별로 살펴보면 예년과 마찬가지로 병원 인근 지역에서 온 환자들이 많았다. ▲송파구가 45만 6,308명으로 서울 전체의 31.4%를 차지했고 ▲강동구 24만 9,578명(17,2%) ▲광진구 12만 6,843명(8.7%) ▲강남구 11만 3,168명(7.8%) ▲중랑구 5만 4,915명(3.8%) ▲서초구 5만 3,499명(3.7%) 순이었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1만 3,587명으로, 2020년 1만 1,784명과 비교해 약 15.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국적별로 나눠보면 ▲미국 4,315명(31.8%) ▲몽골 2,045명(15.1%) ▲아랍에미리트 1,241명(9.1%) ▲중국 1,042명(7.7%) ▲일본 615명(4.5%) ▲사우디아라비아 614명(4.5%) ▲베트남 516명(3.8%) 순이었다(그래픽).

 

▲ [표] 2016~2021년 환자 수

 

▲ [그래프] 2016~2021년 수술 건수

 

▲ [그래픽] 2021년 국가별 외국인환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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