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환자 110만 명 2022.03.15

 

▲ 2021년 암병원 주요 통계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최근 발간한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암환자가 110만 2,35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외래환자는 102만 3,048명, 입원환자는 7만 9,302명이었다. 전체 암환자 수는 ▲2016년 90만 6,985명 ▲2017년 91만 7,679명 ▲2018년 96만 3,856명 ▲2019년 99만 4,272명 ▲2020년 103만 7,05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에 새로 암 진단을 받아 등록한 신규 암 등록환자수는 3만 5,114명이었다. 2020년 2만 9,764명에 비해 약 1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한 암수술 건수는 2020년 1만 9,320건보다 3,519건 늘어난 2만 2,839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뤄진 전체 수술건수 총합(7만 1,844건)의 약 31.8%에 해당한다. 전문의 5~6명이 한자리에 모여 1명의 환자를 위해 암의 진단,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에 대한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진료는 5,472건, 암 전문·특화진료 건수는 2만 2,242건을 시행했다. 항암화학요법은 21만 5,793건, 방사선치료는 11만 7,680건을 기록했다. 정밀의료 시대를 맞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 검사는 4,593건을 시행해 2018년 1,810건, 2019년 2,843건, 2020년 3,831건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의료진이 저술한 논문 건수는 총 557편이었다. 「저널 오브 클리니컬 온콜로지」, 「네이처」 등 피인용지수 20 이상 저널에 발표한 논문은 35편으로 지난해 25편에 비해 10편이 늘었다. 피인용지수 5 이상 저널에 발표한 논문은 131편이었다.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상시험은 총 430건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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