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의 스마트 수술실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2년 서비스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스마트 수술실 디자인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으로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가 LG전자와 협력해 구상한 프로젝트다. 실제 임상에 적용되면 ▲대형 통합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여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진 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돕고 ▲안면·음성·제스처 인식 등 비접촉 방식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F 공식 홈페이지의 ‘Winners & Rankin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스마트 수술실 프로젝트의 디자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