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지훈 교수, 종양내과 정혜현 임상강사가 제14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의학자상은 미래 한국 의학을 이끌어나갈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심 교수는 생체 간이식 환자에서 수술 전 근감소증과 수술 후 사망률, 이식 실패와의 연관성 등 환자의 수술주기인자와 수술 후 생존 및 예후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성과로, 정 임상강사는 폐경 전 유방암 여성에서 에버롤리무스 병합요법의 효과 등 여러 연구 결과를 발표한 성과로 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