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6일 열린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에서 김태원 암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이 8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암 극복: 새롭고 다학제적인 접근’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CAR-T 세포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펜실베니아대 칼 H. 준 교수와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장을 맡고 있는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 로라 A. 도슨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유전성 암, 임상시험, 첨단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소화기암에서 각 암종별 다학제적 접근과 수술 전 항암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