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의학자 동문의 밤 행사에 참석한 서울아산병원과 베트남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서울아산병원 해외 의학자 동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연수 받은 호치민 의료기관 출신 의사, 간호사 16명이 참석했다.
쩌라이병원 간담도췌외과의 팜 후 티엔 치 부외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연수 과정에서 배운 의료 기술을 베트남 환자들을 위해 잘 활용하고 있다. 동문 의료인들과 의료계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준 서울아산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해외 의학자들이 연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동문의 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