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의료진이 11월 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61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오민영 교수는 영문학회지에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업적을 인정받아 PDRadiopharma 학술상을, 성창환 전문의는 ‘갈색세포종의 진단검사로서 F - 18 FDOPA PET/CT의 진단능에 대한 I - 123 MIBG SPECT/CT와의 전향적 비교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프론티어 의학자상을, 이고은 레지던트는 ‘심장질환이 의심되거나 기저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서 심근관류 SPECT로 평가한 좌심실 기계적 부조화와 관련된 지표들의 예후적 가치 : 체계적인 검토 및 메타 분석 연구’를 주제로 미래 의학자상을 받았다. 이 레지던트는 전공의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공의 평가시험 우수성적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