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행사 “보건 안보 노하우 배우러 서울아산병원 왔습니다” 2022.12.15

 

▲ 11월 30일 우리 병원을 방문한 글로벌보건안보구상회의(GHSA) 대표단이 이제환 진료부원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우리 병원 경영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보건안보구상회의(GHSA) 대표단이 11월 30일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GHSA는 사스(SARS), 메르스,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생물테러 등 국가 보건 안보 위협에 맞서기 위해 2014년 출범한 국제 협의체다. 이번 방문은 서울에서 열린 GHSA 장관급 회의 참석자들이 서울아산병원의 감염관리센터(CIC)를 둘러보고 감염병응급실, 음압수술실 등 시설 운영 노하우를 듣고자 마련됐다.

빌헤미나 잘라 라이베리아 보건복지부장관, 존 차문로와 망귀로 짐바브웨 보건복지부차관, 이헤뉴 이어도우 아베라 에티오피아 감염관리 총괄, 티모시 부처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생화학무기 대응 총괄 등 GHSA 방문단 16명은 이제환 진료부원장, 김성한 감염관리실장을 만나 신종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에 앞서 11월 29일에는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 대표단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실로암병원은 인도네시아 30개 도시와 21개 지역에 총 41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병원이다. 실로암병원의 그레이스 프렐리타 인드라자자 총괄병원장, 아낭 프라유디 재정담당 대표 등 방문단 7명은 전인호 국제사업실장으로부터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소개를 듣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견학했다.

12월 12일에는 태국 사미티벳병원 경영진이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사미티벳병원은 1979년 개원해 태국에 7곳, 미얀마에 1곳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사미티벳병원의 처렛 판투람포른 CEO, 수라퐁 룩하누만자오 비즈니스개발 및 프로젝트실장 등 방문단 6명은 어린이병원 외래와 소아응급실, 신생아중환자실을 둘러본 후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에 따른 병원 운영 전략, 어린이병원 운영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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