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서울아산병원, 진료권한 시스템 개편 2기 본사업 시작 2023.03.20

▲ 3월 6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소강당에서 열린 진료권한 시스템 개편 2기 본사업 설명회에서 이제환 진료부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지난해 혈액내과, 내분비외과 등 8개 내·외과에 대한 진료권한 시스템 개편 1기 본사업 활동을 완수하고 올해 2기 본사업에 돌입했다. 진료권한 시스템은 적절한 임상역량 확인 절차를 통해 전문의의 진료권한을 승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절차다.

 

서울아산병원은 2013년부터 진료권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진료 질 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내실화를 위해 2020년 진료권한 시스템 개편을 시작했다. 진료권한 시스템 개편을 통해 진료권한 정의서, 진료권한 승인 및 평가 절차, 진료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이 개선됐다.

 

2기 본사업 대상 진료과는 ▲내과 6개 과(감염내과, 노년내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종양내과, 호흡기내과) ▲외과 5개 과(간담도췌외과, 간이식·간담도외과, 위장관외과, 중환자·외상외과, 혈관외과) ▲신경외과 등 총 12개이며, 진료과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진료권한 시스템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제환 진료부원장은 “진료권한 시스템 개편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진료과 특성에 맞는 개편을 통해 진료의 질 향상과 시스템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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