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환자 112만 명 치료 받아 2023.03.15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최근 발행한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12만 1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래환자는 103만 9,867명, 입원환자는 8만 241명이었다. 전체 암환자 수는 ▲2022년 112만 108명 ▲2021년 110만 2,350명 ▲2020년 103만 7,050명으로 3년 연속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새로 암 진단을 받아 등록한 신규 암 등록 환자 수는 3만 5,339명이었고, 암 수술 건수는 2만 2,354건을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이 2006년 6월 국내 최초로 시행한 다학제 통합진료는 2022년 6,189건으로 2021년 5,472건 대비 13% 증가했다. 다학제 통합진료는 여러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한 명의 암환자를 위해 진단부터 수술까지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 검사는 5,232건, 암 전문·특화진료 및 암환자의 삶의 질 관리는 22,477건을 시행했다. 항암화학요법은 21만 8,676건, 방사선치료는 11만 3,430건을 기록했다.

 

2022년 암병원 의료진이 저술한 논문 건수는 총 494편이었다. 이 중 임상종양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로 꼽히는 「란셋 온콜로지」 , 「자마 온콜로지」 등 피인용지수 20 이상 저널에 발표한 논문은 36편이었으며, 암 관련 임상시험은 총 529건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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