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행사 웃음꽃 가득한 4월의 ‘비타민D 데이’ 2023.04.24

 

▲ 비타민D 데이에 참여한 암병원간호2팀 라연경·윤지은·황한나 사원, 이승아·윤지수 주임(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웃음꽃 가득한 4월의 ‘비타민D 데이’

4월 7일 점심시간, 서울아산병원 서관 앞 공원이 직원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비타민D 데이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직원들은 봄 날씨를 만끽하며 상쾌한 공기와 따뜻한 햇볕을 즐겼고, 동료들과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암병원간호2팀 윤지수 주임은 “비타민D 데이에 꼭 참여하고 싶어서 병동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출근 전에 만나서 같이 왔다. 평소 업무가 바빠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했는데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두 시간 내내 설레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 비타민D 데이가 4월 7일 서관 앞 공원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박승일 병원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경영진이 신입직원들과 함께 산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화창한 날씨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동료의 밝고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타민D 데이 덕분에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잊지 못할 소중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외래간호팀 김서로 주임)

“코로나19 이후 야외에서 진행된 첫 행사라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활력을 얻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매년 개최돼서 우리 병원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의학팀 정민지 사원)

“비타민D 데이가 처음 시작됐을 때 주최자로 참여했는데 작년에 부서이동을 하고 난 후 이번에는 초대받는 입장이 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동료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고 이벤트에 참여하고 사진도 찍다 보니 점심시간이 꼭 소풍처럼 느껴졌어요!” (PI팀 이세미 과장)

서울아산병원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햇볕을 쬐고 산책도 하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른 부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비타민D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승일 병원장 등 경영진은 2020년 이후 입사한 신입직원들과 함께 산책하며 대화를 나눴고, 직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참여하고 간식을 먹으며 동료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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