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아산병원 입원의학 심포지엄이 6월 23일 동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올해 처음으로 입원의학과 관련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했고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형태 및 내과 운영 현황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 및 당면 과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장성수 진료지원실장은 “입원의학 심포지엄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