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서울아산병원, 초음파 뇌수술실 개소 2023.08.18

 

▲ 8월 7일 열린 초음파 뇌수술실 개소식에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8월 7일 초음파 뇌수술 장비 ‘엑사블레이트 뉴로’가 설치된 초음파 뇌수술실을 개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초음파 뇌수술은 뇌의 비정상적 기능과 관련된 해부학적 위치에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열을 정밀하게 전달해 치료하는 비절개 최소침습 수술법이다. 현재는 수전증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출혈 및 감염의 위험과 전신마취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MRI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술 부위를 확인하며 표적의 위치 및 온도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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