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상예방포스터 콘테스트에 참여한 어린이병원간호팀 직원들이 자신이 그린 포스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간호팀 136병동에서 간호사들이 실제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낙상예방포스터 콘테스트를 최근 진행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의료진과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낙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36병동 간호사 20명이 참여했으며 콘테스트에 출품된 모든 포스터는 병실 출입문과 병동 휴게실에 게시됐다.
고영미 유닛 매니저는 “낙상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콘테스트가 환자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