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과 딩치앙 강소성 인민병원장(왼쪽 네 번째,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강소성 인민병원 원장단이 9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했다. 강소성 인민병원은 4,500병상을 가지고 있는 강소성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지난 2014년 서울아산병원과 MOU를 체결했으며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52명의 강소성 인민병원 의료진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
딩치앙 강소성 인민병원장을 비롯한 6명의 방문단은 ▲간이식·간담도외과 컨퍼런스 참석 ▲암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감염관리센터 등 투어 ▲수술 참관 등의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