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동정 박덕우·김남국 교수, 제2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선정 2023.10.16

 

▲ (왼쪽부터)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2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은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으며, 최근 2년 이내 발표된 논문의 우수성, 창의성, 과학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덕우 교수는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고위험군이라도 스트레스 기능검사를 일괄 시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임상 근거를 세계 최초로 제시해 공익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임상의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남국 교수는 정상인의 뇌 컴퓨터단층촬영 데이터를 학습해 질환을 찾아내는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응급 상황에 처한 환자의 다양한 질환을 짧은 시간 내에 더욱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음을 증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개의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1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은 11월 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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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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