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 전문가 칼럼 식탁에 보라색을 입히다 2017.10.10

 

무더위도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는 솔솔 부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보라색 식품하면 적양배추, 검정콩, 가지, 포도, 블루베리 등이 떠오르시지요?

 

보라색 식품의 주요 유효 성분은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입니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 포도와 같은 베리 종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입니다. 플라보이드가 인지능력 및 학습, 회상능력에 도움이 된다는 일부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우울 증상, 뇌손상 및 퇴화방지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계 물질로 항염, 항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심장질환, 비만,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라색 식품을 구입하러 당장 시장으로 가고 싶진 않으신지요?

 

오늘은 보라색식품을 선택하여 다음과 같이 식단을 준비해보십시오.

 

아침 : 검정콩밥 + 가지나물+ 계란찜 + 적양배추물김치(심심하게)
점심 : 현미빵/오곡빵 2-3개 + 계란후라이 + 양배추 샐러드 + 블루베리 요거트
저녁 : 흑미밥 + 검은콩, 땅콩조림 + 두부구이 + 가지/토마토 구이(올리브유+포도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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