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전 세계 간담췌학 분야 전문가 한국으로 2023.10.11

제 11차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 부산 유치 성공

 

▲ 김기훈 조직위원장이 지난 9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9차 학술대회에서 부산 개최 유치를 위한 발표를 하고 있다.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훈,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와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제11차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A-PHPBA 2027)’를 대한민국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는 2006년 간담췌외과학의 학문 및 임상적 발전과 환자 관리 향상을 위해 설립됐으며, 세계간담췌학회와 연계되어 간담췌학문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고 있다.

 

한국(부산)을 포함해 호주(애들레이드),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3개국은 2027년 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올해 5월 유치 의향서와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고, 최근 9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제9차 학술대회 고위급 임원 회의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부산 개최가 확정됐다.

 

김기훈 조직위원장(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은 “간이식, 간담췌 수술, 복강경 수술 등 간담췌 질환과 관련한 한국의 임상과 학문적 수준은 세계를 선도한다.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학문적 스탠다드 향상을 위해 한국이 앞장설 때이며,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 개최 과정이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개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학문적 발전뿐 아니라 한국을 중심으로 네트워킹을 견고하게 쌓아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스탠다드 향상을 주도하고 한국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기훈 조직위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부산 유치 확정 후 학회 임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7 아시아 태평양간담췌학회 학술대회는 2027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전 세계 간담췌학 분야 전문가 2천 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 개최하는 연간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간담췌 수술 실황중계(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에서는 운영된 적이 없었다.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간담췌 수술 실황중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술기 교류와 새로운 진료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한다.

 

한편 한국은 2014년 제11차 세계간담췌학회 학술대회(서울), 2019년 제7차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서울) 개최에 이어 2027년 부산에서 제11차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전 세계를 통틀어 간담췌 학문 관련 세계 학술대회와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를 3차례 개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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