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 직원들이 강원도 평창군에서 진행된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서울아산병원은 직원이 추천하는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직원 추천 의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7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에서는 올해 세 번째 서울아산병원 직원 추천 의료봉사가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가정의학과, 노년내과 의료진을 비롯해 총 13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검사 ▲심전도 검사 ▲혈액·소변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는 “평창군과는 지난 9년간 연구를 진행한 인연이 있다. 이곳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참여한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