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11월 16일부터 3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7차 소화기 연관학회 국제학술대회(KDDW 2023)에서 수상했다.

조성현 교수는 ‘내시경초음파 유도하 간위루술에서의 금속 스텐트 종류에 따른 비교 연구’, 양은진 전문의는 ‘신속 요소분해효소 검사 변화 시간에 따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배양 결과’, 양지원 전문의는 ‘전이를 동반한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에 있어 폐와 림프절 전이에 특이적인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의 치료 반응이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해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 (왼쪽부터) 박정빈 전문의, 김민규 전문의, 백지은 전문의

박정빈 전문의는 ‘성인 발병 거대결장을 동반한 초점성 저신경절증(FHAM)과 만성 가성 장폐색의 임상 양상 및 장기 예후 비교’를 주제로 KGFID 학술상을 받았고, 김민규 전문의는 ‘폴피리녹스 치료를 받는 췌장 선암 환자에서 TP53 유전자 변이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 백지은 전문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우스테키누맙 치료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국내 병원 기반 다기관 코호트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각각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