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8일(목)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프로골퍼 함정우 씨(오른쪽)와 최재원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프로골퍼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 씨가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최근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정우 씨는 “2023년에 딸 소율이가 태어나면서 아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함 씨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암 불우환자 지원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함 씨는 데뷔 6년만인 지난 해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