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지난해 환자 346만 명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2024.02.01

외국인 환자 2만 86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넘어서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총 346만 9,589명이었다. 유형별로는 외래환자 331만 3,333명, 입원환자 15만 6,256명이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에 외래환자가 297만 4,392명, 입원환자가 14만 6,05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약 11.4%, 6.9% 증가한 것이다.(표)

 

 

 

2023년 수술 건수는 7만 892건을 기록했다. ▲2020년 6만 6,838건 ▲2021년 7만 1,844건 ▲2022년 6만 9,542건을 기록했는데 2021년에 이어 다시 한 번 7만 건을 넘어선 것이다.(그래픽1) 신환 증대, 당일수술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등이 수술 건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외래환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33만 4,778명으로 전체의 40.28%를 ▲경기·인천이 103만 4,072명으로 전체의 31.21%를 차지했다. 뒤이어 ▲부산·울산·경남 17만 1,807명(5.19%) ▲대전·세종·충남 16만 7,419명(5.05%) ▲대구·경북 14만 326명(4.23%) ▲광주·전남 11만 9,859명(3.62%) ▲충북 11만 8,414명(3.57%) ▲강원 11만 7,345명(3.54%) ▲전북 6만 9,830명(2.11%) ▲제주 2만 3,753명(0.72%)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 수는 2만 86명이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역대 최다로 2022년 1만 7,835명과 비교해 12.6% 증가한 수치다.(그래픽2) 외국인 환자를 유형별로 나눠보면 외래환자 1만 8,627명, 입원환자 617명, 건강검진 수진자 842명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4,894명(24.3%) ▲아랍에미리트 3,537명(17.6%) ▲몽골 2,552명(12.7%) ▲중국 1,973명(9.8%) ▲카자흐스탄 941명(4.6%) ▲베트남 941명(4.6%) 순이었다.(그래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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