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주관하는 심장판막 질환 심포지엄(Valve Summit 2024)이 3월 16일 동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심장판막 질환 치료법 결정을 위한 학술 지견의 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심장판막 질환 분야 원내·외 의료진 13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판막 협착에 대한 고찰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의 현황 및 적응증 ▲새로운 바이오마커로서의 좌심근 움직임의 변화 ▲심장질환 시술의 최신지견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좌장으로 참석한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심장판막 질환 치료의 쟁점과 임상지침의 한계를 살펴보고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심장판막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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