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행사 UAE아산소화기병원 착공식 2024.07.15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최초의 통합형 소화기전문병원으로 도약

 

▲ UAE아산소화기병원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첫 글로벌 병원이자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최초의 통합형 소화기전문병원인 UAE아산소화기병원(가칭) 착공식이 7월 10일 두바이헬스케어시티Ⅱ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수성 기획조정실장·최종우 해외병원사업단장·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와 아와드 알 케트비 두바이 보건청장, 나지브 파이야드 스코프 인베스트먼트 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6년 완공 예정인 UAE아산소화기병원은 연면적 2만 1,150m²,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중환자실 포함 65개 병상과 4개 수술실을 갖추게 된다. 서울아산병원이 진료와 교육 등 전반적인 의료 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스코프 인베스트먼트사가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위암과 대장암 등 소화기암, 간이식 관리, 고도비만 수술, 소아 소화기질환 치료 등 고난도 치료를 통해 중동 국가 중증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현지 의료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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