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 주차동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이 8월 29일 서울아산병원 주차동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원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서울아산병원 재난대책소위원회 위원과 보안관리팀, 시설팀 등 유관부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의 특징과 소화법 소개, 전기차 화재 초기 대응 방법 시연 등이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 이주한 보안관리팀장은 “주차장 안전점검, 전문 소화 장비 확충 및 화재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해 원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