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행사 소아항암주사실 확장 2025.02.03

▲ 서울아산병원 소아항암주사실 확장 개소 기념식에서 박성종 소아청소년과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왼쪽 여섯 번째, 일곱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항암주사실이 두 달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근 문을 열었다. 주사실 면적이 기존의 2.5배 수준으로 넓어졌고 병상 수도 11개에서 14개로 확대됐다. 주사실 내부 공간은 소아 환자들이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기존에는 성인 환자를 위한 신관주사실과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소아항암주사실이 한 곳에 있어 장소가 협소하고, 소아 전용 침상 부족으로 혼잡도가 증가하는 등 소아 환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 소아 환자 전용 항암주사실 확장 개소를 통해 환아들이 더욱 안전하고 친근한 환경에서 치료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 고태성 어린이병원장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아들이 새롭게 단장한 소아항암주사실에서 잘 치료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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