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정중흉골절개(가슴뼈절개)로 심장 수술을 하신 분들은 골프를 언제부터 쳐도 될까요? 상체를 과도하게 비트는 운동인 골프를 언제부터 다시 치면 좋을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호진 교수에게 명쾌하게 들어보았습니다! (→1분 영상 바로보기)
A. 심장 판막 등에 이상이 있어 수술을 받는 경우, 가슴뼈를 열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요즘에는 갈비뼈와 갈비뼈 사이를 절개해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뼈를 여는 흉골절개 수술을 하셨다면 피부 절개도 15~20cm로 상처가 큰 편이고 뼈가 완전히 붙기까지 4~12주가 걸립니다. 따라서 운동은 최소 12주, 즉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특히 골프는 스윙시 상체를 많이 비트는 자세도 있어 퍼팅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스윙까지 천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주치의와 상의해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뼈를 여는 수술이 아닌, 갈비뼈와 갈비뼈 사이를 절개해 심장 수술을 받았다면 상처의 크기도 7~8cm로 작아지며 뼈 절개가 없기에 회복기간도 짧아집니다. 최근에는 3D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활용한 최소침습 심장수술로 상처 크기를 3~4cm로 줄인 심장 수술법도 시행되고 있으니, 받아야 하는 심장 수술의 종류와 환자의 컨디션 등을 주치의와 상의 후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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