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심포지엄이 6월 13일 동관 대강당에서 ‘모야모야병의 최신 이해, 치료 접근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의학유전학 등 모야모야병 관련 의료진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개강내 뇌혈관 협착 질환의 진단과 내과적 치료 ▲모야모야병의 유전 및 바이오마커 연구 ▲모야모야병 환자의 수술 치료와 합병증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 권순억 뇌졸중센터소장은 “유전학 지식의 증가와 영상 기법의 발전으로 두개강내 뇌혈관 협착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이 뇌졸중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의료진
연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