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AMC의 날’ 행사에서 서울아산병원 이주용 커뮤니케이션부실장이 세대 인식 설문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우리 AMC의 날' 행사가 6월 21일 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아산병원은 직원 간 상호 인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ㆍ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우리 AMC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대 차이를 성장 에너지로’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먼저 서울아산병원 이주용 커뮤니케이션부실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대 인식 설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은형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가 ‘세대 차이를 성장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대강당을 가득 채운 직원 500여 명은 세대 소통에 대한 발표와 강연을 들으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세대 간 관계의 거리두기는 오히려 심화되어 가는 것 같다. 오늘을 계기로 세대 간의 조화, 더 나아가 구성원들 모두가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존중과 협업의 문화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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