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강우석 교수(앞줄 오른쪽)를 비롯한 의료진이 라오스 환자·보호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오스에서 온 판아락터야 떵뻐(남, 27세) 씨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지난 2월 서울아산병원 직원봉사단이 라오스 의료봉사 현지에서 만난 판아락터야 떵뻐 씨는 양측만성중이염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 어렸을 때 귀에 고름이 생겼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고, 2013년에는 양쪽 고막까지 찢어져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환자는 8월 3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고 8월 7일 이비인후과 강우석 교수에게 중이염 수술을 받았다.
판아락터야 떵뻐 씨의 치료비와 항공료 등은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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