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듣는 소리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때의 소리 크기는 60dB 정도,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 들리는 소리 크기는 대략 80dB 정도이다. 헤어 드라이기 크기의 소음을 하루에 6시간 이상 듣게 된다면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해 중·고등학교 학생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난청 여부와 중추청각처리능력을 검사한 결과 양측 난청이 있는 경우 중추청각처리능력이 정상 집단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중추청각처리능력은 귀로 들어온 청각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소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을 뜻한다.
최근 젊은 세대층에서 난청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본인이 난청인지 스스로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에게 들어보자.
00:44 일상생활에서 듣는 소리의 크기
01:17 난청 셀프 진단법
01:35 청력검사
01:56 난청의 치료법
02:32 보청기의 종류와 장단점
03:42 난청과 치매
04:22 주의해야하는 약물
04:44 선천성 난청
05:11 난청의 예방
05:27 이어폰 사용법
05:46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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