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 '아웃컴스북'
서울아산병원의 암종별 치료 성과를 담은 ‘아웃컴즈북’이 최근 발간됐다. 이번 아웃컴즈북에는 비뇨기암 중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의 수술·항암제·방사선 치료 건수, 병기별 5년 생존율, 최소 침습 수술 비율 등 양적, 질적 지표가 담겼다.
아웃컴즈북은 지난해 간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총 14개 암센터의 치료 성과를 정리해 발표하고 2028년부터는 암종별 데이터를 매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아웃컴즈북부터는 수술뿐 아니라 다양한 치료를 받은 0~4기 전 병기의 암환자 생존율이 포함됐다.
서울아산병원 송시열 암병원장은 “암종별 치료 성과를 분석해 의료 질을 향상하고 환자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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