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신경과 이은재, 의생명연구소 전은성, 이비인후과 권민수, 신경과 김효재 교수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임상 지식을 토대로 신기술 융합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사람-마우스 이종 교차검증을 통한 노화 바이오마커 및 항노화 치료 표적 발굴’, 신경과 이은재 교수는 ‘자가면역성 중추신경계 질환 극복을 위한 항체-사이토카인 기반 다중 면역세포 조절’, 의생명연구소 전은성 교수는 ‘섬유아세포-면역세포 상호작용에 의한 난치성 종양미세환경의 섬유화 형성과 면역억제 극복 전략’, 이비인후과 권민수 교수는 ‘세포외소포 기반 전달체를 이용한 면역억제성 골수성 세포 특이적 표적화 전략을 통한 두경부암 항암면역치료 개발’, 신경과 김효재 교수는 ‘다발성경화증의 후성유전체 흉터 분석을 통한 치료 타겟 발굴’을 주제로 각각 연구를 진행한다. 총 연구비는 약 6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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