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전문적인 이송모니터링으로 진료연속성 강화 2026.03.03

“언제 어디서나 이송 환자 안전 지킵니다”

MTT(모니터링이송팀, Monitoring & Transport Team)

2월 6일 MTT 의료진이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을 활용해 원내 이송 환자의 이동 경로와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중환자간호팀 오지원 주임, 호흡기내과 안지환 교수(MTT팀장), 중환자간호팀 노윤희 과장.

 

 

장기이식 환자, 기계환기 적용 환자 등 고위험 중증 환자들은 이동 과정에서 약물 주입 중단, 산소 공급 불안정, 장비 분리나 체위 변화 등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숙련된 의료진의 동행과 즉각적인 중재가 필수적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원내·외 이송 중인 중증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MTT(모니터링이송팀, Monitoring & Transport Team)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인 동반이 필요한 19세 이상 병동 및 응급실 재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되며, 검사실·치료부서·외래 환자에게 이상징후가 발생한 경우에도 즉각 대응하고 있다.

 

MTT는 환자 이송 호출을 받으면 전산으로 환자 상태를 미리 파악한 뒤 현장에서 기도와 호흡, 혈역학적 안정성, 투여 약물과 의료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사정하고, 필요 시 사전안정화 중재를 시행한다. 이송 중에도 산소포화도, 혈압, 심전도, 의식 수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검사나 시술이 문제없이 완료되도록 지원한다. 저위험군 환자에게는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을 적용해 이동 경로와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한다.

 

또한 진정제를 투여한 외래 검사 환자, 중환자 간호가 필요한 병동 입원 환자, 낙상 고위험 및 공격성 섬망 환자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과 선제적 대응을 시행하고 있다. 원외 이송 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위험 약물 및 이동식 인공호흡기 관리, 흡인 등 필요한 중재를 수행하며 진료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MTT(모니터링이송팀) 의료진이 간이식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검사실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

 

MTT는 최근 1년 동안 고위험 환자 원내 이송모니터링 2만 3,000여 건, 원외 이송모니터링 500여 건을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환자 안전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외래 진정검사 모니터링은 1,200여 건 시행했으며 즉각적인 상태 변화 중재를 통해 검사 성공률 97.9%를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 안지환 MTT팀장은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은 모든 진료 공간에서 보장되어야 한다. 환자가 어디서나 안전하게 치료받고 회복하도록 전문적인 이송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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