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1일 열린 제11회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에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1회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P VALVES & STRUCTURAL HEART 2022)가 8월 11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됐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국제 학술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와 박덕우 교수 등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알랭 G. 크리비에, 에버하르트 그루브, 제임스 플래허티, 데이비드 조엘 코헨, 앨런 C. 영 등 심혈관 및 구조 심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연자로 나섰다. 또한 62개국 922명의 심장 전문가들이 등록해 심장판막 질환과 관련된 고난도 시술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회에서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 : 최적의 크기 조정 및 위치 지정을 위한 실용적인 팁과 요령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0년간 성취한 TAVR 성과와 발자취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라이브 시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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