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의료 제19회 아산코성형심포지엄… 20개국 코성형 전문가 최신지견 공유 2023.06.01

▲ 제19회 아산코성형심포지엄에서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9회 아산코성형심포지엄이 5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대만 등 20개국에서 온 의학자 80여 명을 포함해 총 16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를 비롯해 미국 예일의대 데렉 스테인바커 교수, 이탈리아 안면성형외과협회 스텔리오 안토니오 모첼라 교수, 유럽안면성형외과학회 호세 카를로스 네베스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28명이 연자로 나섰다. 심포지엄에서는 ▲코성형술에서의 해부 ▲늑골 연골 코성형 수술 ▲작고 굴곡진 비중격연골 환자의 코끝 지지력 강화 방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 세션에서는 장용주 교수가 가슴 연골을 이용한 개방형 코성형 수술을 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호세 카를로스 네베스 박사가 최근 코성형 수술계의 화두인 보존 코성형술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용주 교수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는데 올해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설레고 기대가 컸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학술 교류, 친목 도모를 통해 학문적인 발전을 이어나가고 의료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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